노동조합간부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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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동조합 작성일 16-09-12 00:00본문
▶ 일 시 : 2016. 9. 8(목) 13:30~17:30
▶ 장 소 : 청량, 온양읍 소재 독거(불우)노인 주택
▶ 참 석 : 빈순옥위원장외 11명
▶ 봉사활동을 다녀오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재가봉사활동길에 올랐다.
울주군 청량면과 온양읍에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며 누군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이라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도와 드리기로 했다.
처음 방문한 가정은 어르신 홀로 지내시면서 몸이 불편하여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해
냄새도 심하게 나고 방에서 음식가지 해결하시고 계셔서 주거환경이 너무 좋지를 못했다.
서둘러 청소를 하고 따뜻한 밥을 드실수 있도록 밥솥과 반찬, 쌀과 이불등 생필품등을
전달해 드리고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전기매트도 깔아드렸다.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낼생각에 힘들어 하셨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에게 거듭
고맙다고 인사의 인사를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려왔다.
두번째 가정은 폐지를 모아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이었으며, 휴대용 버너로
생활을 하고 계셔서 불편해 보였다.
혼자 생활을 하시지만 이것저것 치우며 생활을 하신덕에 비교적 깨끗한 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두루 살피며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손을 보고 쌀과 반찬, 이불,
생필품등을 전달해 드리고, 전기매트를 깔아드리니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
같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셨다.
또 특히 좌측청력손실로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많이 있으셔서 장애인 등록과 검사가
필요하여 안내를 해드리고 기초수급 안내도 같이 해드렸다.
매년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돌아보지 않으면 볼수 없는곳에는 더 많은분들이 도움을
바라고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자신의 부모집인 것 같이 두팔 걷어부치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간부들께도 감사함을 느꼇다.
[ 행 사 사 진 ]
2016. 9. 8
울산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