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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여성조합원 출산방문

 

 

▶ 보건환경연구원 방유진 조합원 출산방문..

 

춥다는 말이 주문처럼 흘러 나오는 요즘..

 

오랜만에 따사로운 햇살을 비추고 올해들어 처음으로 조합원 출산방문을 하게 되었다.

 

주말에 출산을 하여 집으로 방문을 하게 됐는데.. 미리 연락을 해서 인지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어.. 나 또한 편한 마음으로 들어섰다.

 

처름 태어났을 때는 황달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너무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였다.

 

우선은 연구사이다보니 애로사항이 많다고 얘기를 하며, 출산추세와

 

대체인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의 부담이라고 얘기를 하였다.

 

듣고 있는 나도 참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앞으로는 좀더 좋아지지 않겠냐는

 

위로의 말을 건낼 수밖에 없었다.

 

추운데 몸조리 잘 하라고 하며 집을 나섰다.

 

 

 

▶ 국제협력과 이수진  조합원 출산방문..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국제협력과 이수진 조합원집으로 향했다.

 

늘 느끼는거지만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조합원에게 참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임신때부터 몸이 많이 힘들어 육아휴직을 냈는데 출산후에도 육아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였다.

 

얘기를 하는 중에 아기가 자꾸 칭얼대서 계속 안아줘야된다고 하여 여성부장과 같이

 

계속 안아주며 달래주었다.

 

밤낮이 바뀌는 아이도 있지만 사람 손에서 놀려고 하는 아기들도 있어서

 

엄마들은 언제나 원더우먼으로 살아야 될거 같다.

 

칭얼대는 아기를 얼른 재우라고 하고 집을 나왔다.

 

 

2010. 1. 26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